“잊지 못할 추억”…지아, 미쓰에이 해체 심경

  • 등록 2017-12-28 오후 1:59:54

    수정 2017-12-28 오후 1:59:54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해체 심경을 털어놨다.

지아는 지난 27일 SNS에 “해체 소식을 전했을 때 제 심정을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며 “페이, 지아, 민, 수지가 미쓰에이를 결성했고 미쓰에이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줬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동료들과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하는 과정은 독수리가 나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미쓰에이의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미쓰에이의 해체는 이미 기정사실화된 사안이었다. 네 멤버 중 두명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서 그룹의 존속은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지난해 5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아와 올 4월 계약이 끝난 민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재계약을 했다.

미쓰에이는 지난 2015년 3월 발매한 앨범 ‘컬러스’ 이후 2년 9개월을 이름만 유지하다 결국 해체를 맞았다. 2010년 7월 데뷔곡 ‘Bad Girl Good Girl’로 그해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으로는 파격적으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아는 중국 현지에서 배우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하 지아가 SNS에 남긴 심경글 전문이다.

Words can hardly describe how I feel when the dissolution news came out. Fei-Jia-Min-Suzy formed missA. Likewise, missA made me who I am today. I am so grateful to have these unforgettable memories with my teammates and, thank you JYP Entertainment, sincerely. The process of being independent is like an eagle learning to fly. So please bless me. Let’s keep good #Mood# and carry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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