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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20일 김건희를 K리그1 10라운드 MVP로 발표했다.
김건희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울산현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이기제의 왼발 프리킥을 머리로 이어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1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총 3골이나 터진 수원과 울산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수원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전남드래곤즈 김현욱이 선정됐다.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부산이 경남을 2대1로 꺾은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부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