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브라질, 스페인 꺾고 男축구 金...역대 5번째 2연패

  • 등록 2021-08-07 오후 11:44:11

    수정 2021-08-07 오후 11:44:11

브라질이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꺾고 금메달을 확정짓자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
브라질 선수들이 남자 축구 금메달을 확정짓자 브라질 국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삼바축구’ 브라질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남자 축구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브라질은 7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스페인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5년 전 자국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브라질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역대 올림픽 역사상 남자 축구 2연패를 이룬 팀은 영국(1908, 1912), 우루과이(1924, 1928), 헝가리(1964, 1968), 아르헨티나(2004, 2008)에 이어 브라질이 5번째다.

반면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29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 스페인은 브라질의 벽에 막혀 눈물을 흘렸다.

브라질은 전반 38분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히샬리송이 이를 실축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9분 뒤인 전반 47분 다니 아우베스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스페인도 반격에 나섰다. 스페인은 후반 16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카를로스 솔레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으로 쇄도하던 미켈 오야르사발이 받아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1-1 동점으로 정규시간 경기를 마친 두 팀은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결국 결승골은 연장 후반 3분에 나왔다. 브라질은 역습 상황에서 안토니가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는 마우콩에게 패스를 내줬다. 마우콩이 상대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스페인으로선 후반 43분 브리안 힐의 왼발 슛이 골포스트를 때리고 나온 것이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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