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문 창업진흥원장, 한러혁신센터 방문…"스타트업 지원 강화"

한-러 협력체계 구축 및 스타트업 지원 연계 확대 모색
  • 등록 2021-12-21 오전 8:20:31

    수정 2021-12-21 오전 8:20:31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이 지난 2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러혁신센터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창업진흥원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창업진흥원은 김용문 원장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러혁신센터를 방문해 한-러 양국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스타트업 지원 연계 확대를 통한 협력방안을 발굴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생산기술분야의 산업원천기술개발 및 실용화,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지원 및 성과 확산 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한러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이 러시아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한-러 혁신플랫폼 사업`을 통해 매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러시아에 진출해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스타트업 14곳을 지원해 비즈니스 매칭 100여건, 업무협약 50여건의 성과를 거뒀다.

또 창업진흥원은 지난 11월 국내 러시아 사업을 지원하는 이노비즈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러과학기술협력센터 등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성해 전주기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러 양국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창업진흥원, 이노비즈협회, 모스크바혁신청 등이 포함된 3자 업무협약도 맺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앞으로 국내 러시아 사업을 지원하는 관계기관과 더욱 협력해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한러 스타트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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