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조정민이 신곡 ‘발목을 잡지마’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정민은 21일 방송된 SBS MTV ‘더트롯쇼’에서 강렬한 레드 원피스와 화려한 퍼포먼스,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발목을 잡지마’의 음악방송 신고식을 마쳤다.
![](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2/03/PS22032200121.jpg) | (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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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이 퍼포먼스가 가미된 댄스곡을 내놓은 것은 ‘레디큐’ 이후 3년만이다. ‘레디큐’ 활동 당시 댄서들과 ‘기차춤 (라인댄스)’을 선보였던 조정민은 이번 신곡에서는 시원하게 쭉 뻗은 다리를 사용한 포인트안무인 ‘발목춤’으로 매력을 발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발목을 잡지마’는 1980년대 고고장을 연상시키는 신나는 디스코와 트롯을 절묘하게 섞은 ‘하이브리드 트롯’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다.
조정민은 CF퀸이라는 호칭이 무색하지 않게 최근 광고계를 섭렵하고 있으며 ‘발목을 잡지마’의 활발한 활동 또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