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美 미술매체 선정 '혁신가 35인' 이름 올려

美 미술전문매체 아트넷 선정
"RM, 열혈 수집가이자 후원자"
  • 등록 2022-12-01 오후 3:02:11

    수정 2022-12-01 오후 9:26:49

RM(사진=아트넷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리더 RM이 미국 미술전문매체 아트넷이 발표한 ‘혁신가 35인’에 선정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트넷에 따르면 RM은 ‘혁신가 35인’ 중 ‘투자자’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투자자는 새로운 시장과 대담한 예술적 방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물을 말한다.

아트넷 선정 ‘미술계 혁신가 35인’(사진=아트넷 홈페이지)
아트넷은 RM에 대해 “글로벌 K팝 센세이션의 주인공인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예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면서 “이대원, 김종학, 무라카미 다카시, 카우스 등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하는 열혈 수집가이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예술 후원자로서 팬과 일반인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RM은 지난 9월 국외소재문화재 보존·복원에 써달라며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2년 연속 1억원(누적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이 소장 중인 ‘조선시대 활옷’의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