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코어부터 커버까지 다 바꾼 크롬투어 뉴 라인업 출시

캘러웨이골프 크롬투어 뉴 라인업. (사진=캘러웨이골프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코어부터 커버까지 새롭게 바꾼 골프볼 크롬투어 뉴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하이퍼 패스트 소프트 코어에 하이브리드 딤플, 고성능 우레탄 소프트 커버를 적용해 향상된 볼스피드와 일관된 스핀으로 뛰어난 비거리 성능뿐 아니라 탁월한 컨트롤 성능으로 쇼트게임에 효과적이다.

최상의 퍼포먼스와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골프볼 생산을 위해 제조에 필요한 모든 재료부터 생산공정 및 검수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는 프리시전 테크놀러지를 적용했고 특히, 일관성과 성능 향상을 위해 3D 엑스레이 기술에서 CT 스캔 기술로 변경해 검수 과정의 정밀성을 높였다. 또한, 개발 과정에선 캘러웨이골프 소속 PGA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반영했다.

캘러웨이골프는 “볼의 가장 중심부라 할 수 있는 코어 부분에 적용된 하이퍼 패스트 소프트 코어 기술은 볼의 스피드 증진과 더 긴 비거리를 위한 혁신적 기술”이라며 “이 기술은 볼의 핵심 부분을 소프트하게 유지하면서도 고속의 클럽스피드에서 전달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공에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둬 볼의 비행 경로를 최적화하고 최대한의 거리를 내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크롬투어 뉴 라인업은 크롬투어와 크롬투어X, 크롬소프트 3가지 모델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