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FA 보상선수로 MB 임혜림 지명...1년 만에 친정팀 컴백

  • 등록 2024-04-21 오후 1:59:05

    수정 2024-04-21 오후 1:59:05

FA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에서 흥국생명으로 팀을 옮기는 미들블로커 임혜림.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자유계약(FA)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 미들블로커 임혜림(19)을 지명했다.

흥국생명은 “FA를 통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미들블로커 이주아의 보상선수로 신예 임혜림을 선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임혜림은 김수지의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을 떠난 지 1년 만에 다시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임혜림은 세화여고 재학시절 2022~23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부터 184cm 신장을 기반한 높은 블로킹과 탄력있는 점프력을 뽐내며 잠재력 있는 미들블로커로 평가받았다.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우리 팀의 기대주였던 임혜림이 다시 돌아오게 돼 무척 기쁘다“며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완벽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IBK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고, 우리 팀에서도 꼭 필요한 선수이자 시너지 효과를 낼 선수다“고 덧붙였다.

구단 관계자는 ”임혜림 선수가 팀에 빨리 녹아들어 다음 시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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