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9차, 일반 1순위 청약 전평형 미달

  • 등록 2005-10-06 오전 8:42:12

    수정 2005-10-06 오전 8:42:12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서울9차 동시분양 일반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평형이 미달됐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5일 실시한 서울9차 동시분양 일반1순위 청약접수 결과, 4개단지 총 425가구 모집에 서울에서 98명이 신청해 평균 0.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인천·경기도에서는 8명이 청약해 0.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미달가구수는 4개 단지 319가구다.

단지별로는 현대건설의 정릉6구역 `현대홈타운`이 총 300가구 모집에 서울과 인천·경기도에서 총 90명이 청약해 전 평형이 미달됐다. 또 묵동 `승민 해그린`은 30가구중 서울에서만 1명이 청약했고, 신사동 `굿모닝기룡`도 총 49가구 모집에 4명만이 신청했다. 목동 `보미 리즌빌`도 46가구중 11명이 신청하는 저조한 청약실적을 나타냈다.

서울 동시분양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에 미달 물량이 발생한 것은 드문 현상으로 8.31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위축된 데다 이번 동시분양 물량이 비인기 지역에 위치해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아낀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미달된 가구에 대해선 이날 2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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