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한가위⑧]홍수아 "보름달 보며 두산 우승 소원 빌래요"

  • 등록 2010-09-20 오전 11:24:55

    수정 2010-09-20 오전 11:35:10

▲ 홍수아(사진=권욱수습기자)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이번 추석에는 두산(베어스) 우승시켜달라고 보름달 보며 소원 빌래요."

추석 소원도 `홍드로`다웠다. 배우 홍수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름달을 보며 어떤 소원을 빌겠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홍수아는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소원은 201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두산베어스가 우승을 하는 것"이라며 "언제든지 등판 가능해요. 불러만 주면 언제든 시구할 준비가 돼있어요"라고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수아는 이미 알려진 대로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명예 선발투수다. `홍드로`라고 불리며 선수들 못지않은 야구 실력을 선보였고 연예인 시구의 붐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취재에 앞서 홍수아는 한복을 멋지게 차려입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오랜만에 명절이라고 입었는데 한복을 입으니 정말 떨리고 설레였어요. 어릴 때 한복은 특별한 날에만 입었잖아요. 그때 그 기분이 생각나더라고요"라며 수줍게 말문을 열었다.

경기도 안산이 고향인 그녀는 올해 추석 연휴 서울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동안 추석엔 가족들과 함께 서울에서 연휴를 보냈어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푹 쉬는 편이였죠. 그저 평범하게 보냈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추석 음식 가운데 산적을 좋아한다는 홍수아. 그녀는 평소에도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추석음식 준비도 적극적으로 돕는다고 한다.

또 한가지 여느 추석과 달라진 점은 이제 그녀가 용돈을 주는 손주, 이모의 입장이 됐다는 것. "예전에는 설날, 추석에는 용돈을 많이 받는 편이었는데 이젠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고 할머니에게 용돈을 챙겨드려야 하는 입장이 됐어요. 기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렇죠"라며 웃으며 눙쳤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맹활약 중인 홍수아. 향후 연기계획은 없을까 물었다.

홍수아는 "조만간 드라마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에요. 열심히 작품을 고르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특히 사극에서 섭외가 있었는데 긍정적으로 검토중이예요"라며 좋은 드라마로 팬들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영웅호걸`에서 보여줬던 인간적이고 꾸밈없고 솔직하고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수아는 팬들에게 "올해 추석, 가족들과 함께 배부르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덕담을 건넸다.

아울러 야구광팬답게 19일 은퇴식을 가진 `야신` 양준혁 선수(삼성 라이온즈)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도 더했다. 그녀는 이번 은퇴식에 직접 초청을 받기도 했을 정도로 양준혁과 친분이 두텁다.

홍수아는 "양준혁 선수, 이제는 끝이 아닌 `제 2의 인생`이 다시 시작될 거예요. 너무 염려마시고 무슨 일을 하든지 기도하고 응원해드리겠습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복협찬=박술녀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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