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악재 딛고 활동 재개 "신의 갖고 열심히"

5년 만에 공식석상
"카메라 앞에 다시 서 감격스러워"
  • 등록 2011-03-04 오전 11:43:09

    수정 2011-03-04 오전 11:43:09

▲ 이민영(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탤런트 이찬(34)과 지리한 이혼 송사로 홍역을 치렀던 탤런트 이민영(35)이 오랜 만에 활짝 웃었다.

이민영은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강동세무서에서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강동세무서 일일 명예민원실장에 위촉돼 봉사에 나선 그는 "이렇게 카메라 앞에 다시 서게 될 지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격스럽다"고 벅차했다. 환한 옷차림만큼 표정도 밝았다.

이민영은 지난 2006년 탤런트 이찬과 법정 이혼 공방을 벌여오며 그간 연예 활동을 중단해왔다. 이민영이 법원이 아닌 공식석상에서 취재진과 만난 건 지난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처음이기도 하다.
▲ 이민영
이민영은 "기쁘고 행복하다"며 오랜만의 외출을 감격스러워했다. 그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는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내 자신을 긴장시키며 지냈다"고 했다. 그래서 "필라테스를 시작해 자격증도 땄다"며 웃어 보였다. 오랜 만에 카메라 앞에 서며 다소 긴장한 듯 했지만 인터뷰를 하며 자연스럽게 여유를 찾아갔다.

이민영은 김종학 PD가 연출할 드라마 '신의'에 캐스팅돼 올해 연기 복귀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민영은 "아역시절부터 연기를 했다. 연기는 내게 생활과도 같은데 이렇게 자리를 찾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어 "신의를 갖고 열심히 준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호흡부터 발성까지 다시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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