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비키니녀(위)와 태아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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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비키니녀와 태아녀가 뜬다.
29일 밤 12시30분 방송될 예정으로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365일 비키니를 입고 생활하는 정지은씨와 27세가 된 지금까지 갓난아기처럼 엄마의 수발을 받으며 사는 이새미씨가 출연했다.
정씨는 “365일 24시간 내내 비키니를 입는다”며 “항상 몸에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키니를 입으면 점점 더 몸매가 좋아진다”고 비키니 사랑 이유를 밝혔다.
정씨는 또 비니키를 입기 위한 특별 몸매관리 방법도 공개했다. 밥을 먹지 않고 운동도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씨는 “대부분 사람들은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필히 하는데 나는 서양식 몸매를 위해 과자와 빵, 커피를 주식으로 한다. 또 운동을 해 딱딱한 몸 보다는 몰캉몰캉한 몸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태아녀’ 이새미씨는 학교 등하교는 물론 책장까지 넘겨주고 대학교 전공 결정에 아르바이트도 대신 구해주는 등 정말 사소한 것까지 엄마의 보살핌을 받는다. 은밀한 남녀관계까지 엄마에게 코치를 받는 것은 물론이다.
이씨는 “씻겨주고 입혀 주는 것은 기본이고 세상에서 엄마가 씹어 먹여주는 음식이 가장 맛있다”며 3MC들을 경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