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이 K리그 챌린지 경기 찾은 이유?"

  • 등록 2014-10-25 오후 3:35:00

    수정 2014-10-25 오후 3:35:00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이 25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안산 대 강원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특정 선수를 점검하기 보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리그 경기를 두루 참관하면서 한국의 축구 문화도 접하기 위해서 챌린지 경기를 찾았다”며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계획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감독의 요청에 따라 앞으로 비공식적으로 경기 참관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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