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클래식 챔피언' 임성재, 세계랭킹 25위로 껑충…매킬로이 1위

  • 등록 2020-03-02 오후 4:14:28

    수정 2020-03-02 오후 4:15:50

임성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25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2)가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3.6089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34위에서 9계단 상승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25위는 임성재가 프로 데뷔 이후 작성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이다.

임성재의 세계랭킹이 상승한 이유는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이다. 그는 같은날 끝난 혼다 클래식에서 단독 2위 매킨지 휴즈(캐나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그는 우승 상금으로 126만달러(약 12억 2500만원) 받았고 페덱스컵 랭킹 2위로 도약했다.

세계랭킹 1위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자리했다. 매킬로이는 2위 존 람(스페인)을 0.5743점 차로 따돌리고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람이 차지했고 브룩스 켑카(미국)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머스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1위를 차지했다.

안병훈(29)은 47위로 도약했고 강성훈(33)은 54위를 차지했다. 아시안투어 뉴질랜드 오픈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한 김주형(18)의 세계랭킹도 껑충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지난주 141위에서 18계단 상승한 12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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