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프로농구 하나원큐, 새 사령탑에 김도완 전 삼성생명 코치

  • 등록 2022-03-31 오전 10:18:06

    수정 2022-03-31 오전 10:18:06

김도완 신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감독. 사진=하나원큐 농구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신임 사령탑으로 김도완 전 삼성생명 코치를 선임했다.

하나원큐는 “김도완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상호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도완 신임 감독은 마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실업팀 한국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 마산동중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U-18/19 대표팀 코치, U16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김도완 감독은 수원 삼일중 코치를 거쳐 2016~17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삼성생명 여자농구단 코치로 역임했다. 특히 삼성생명의 2020~21 여자프로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했다.

하나원큐 구단 측은 “김도완 감독은 지도자 생활 동안 유망주 육성 및 다년간 여자농구를 경험한 준비된 지도자다”면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혁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도완 감독은 “나를 믿고 선택해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현재 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잘 준비하고 보완해서 최고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완 감독을 선임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빠른 시일 내 코치진 구성을 완료해 2022~23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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