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 카메라 잡힌 日여성, '월드컵 미녀'됐다…누구길래?

日 밴드 드러머 쇼노, SNS 팔로워수 급증
월드컵 중계 카메라에 잡힌 뒤 온라인서 '화제'
  • 등록 2022-11-28 오전 11:15:09

    수정 2022-11-28 오전 11:15:09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일본 밴드 ‘파라독엑스(PARADOXX)’의 여성 드러머 쇼노(SHONO)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의 미녀로 떠오르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일본 축구전문지 게키사카는 “쇼노가 카타르 월드컵 현지 관전에서 모습을 보여 세계적으로 소개된 뒤 팔로워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쇼노가 카메라에 포착된 시점은 지난 23일로,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일본 대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을 때였다.

(사진=shono 인스타그램)
당시 쇼노는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며 크게 미소지었고, 이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돼 인스타그램(SNS)의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쇼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3일 기준 2만명 안팎이었지만, 중계 카메라에 나온 이후 28일 현재는 8만9000명을 기록했다.

그는 자신이 찍힌 중계 영상을 올리고 “FIFA 국제영상을 통해 세계에 데뷔했다”며 “한국 지상파에도 나와 한국 분들이 나를 많이 팔로우를 하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1994년생인 쇼노는 어릴 적 아버지의 영향으로 축구장을 따라다니면서 축구팬이 됐다고 전해졌다. 쇼노는 2013년 년 소니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오디션에서 2등에 올랐으며, 밴드 외에도 배우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쇼노를 본 누리꾼들은 “FIFA 대표 미녀”, “미모 인정”, “쇼노의 귀여움에 전 세계가 빠져들었다”, “이번 월드컵의 깜짝 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0-1로 지면서 스페인과 최종전을 무조건 이겨야 16강에 진출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조의 최종전은 오는 12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열리며 일본은 스페인을, 독일은 코스타리카를 상대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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