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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박신양이 자신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신양은 지난 해 12월 31일 자신의 공십홈페이지에 ‘해피 뉴 이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며칠 전 제가 존경하는 분으로부터 ‘만약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으면 5년 후에 후회하지 않을 일부터 해라’라는 말을 들었다”며 “’바람의 화원’에 출연한 일이 그렇다”고 언급했다.
박신양은 이에 앞서 지난 달 10일에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바람의 화원’ 종방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해 12월 4일 ‘바람의 화원’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다음 날인 5일 미국으로 출국한 박신양은 현재 가족과 함께 동부에 있는 집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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