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노조 KBS 본부 "7월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 등록 2010-06-30 오후 3:12:40

    수정 2010-06-30 오후 3:12:40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전국언론노동조합(언노조) KBS 본부가 7월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결의했다.

언노조 KBS 본부는 30일 총파업 공고문을 내고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7월1일부터 합법적으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언노조 KBS 본부 조합원은 파업기간 중 취재, 편집, 더빙, 녹화, 생방송 등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노조 비상대책위원회의 파업 지침에 따라 단체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언노조 KBS 본부는 지난 16일 임금단체협상과 공장방송 쟁취, 조직개악 저지 등을 내걸고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했고 휴직자를 제외한 제적 조합원 845명 가운데 788명이 투표에 참가, 93.3%의 찬성으로 총파업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일 부터 KBS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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