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홍석천 첫 키스신 상대.. 느낌은 그냥 그랬다"

배우 라미란이 홍석천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라미란이 홍석천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병준, 라미란, 김기방,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라미란에게 영화 ‘차형사’ 속 홍석천과의 키스신에 대해 “두 신밖에 없었는데 홍석천과의 키스신은 애드리브였나”라고 물었다.

배우 라미란이 홍석천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에 라미란은 “홍석천이 좋아하는 장면이었는데 표현의 한계가 있었다. 홍석천은 더 이상 할 리액션이 없자 기습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홍석천과의 키스 느낌은 어땠나”라고 묻자 라미란은 “그냥 그랬다”며 “홍석천은 키스신을 한 뒤 ‘어우~ 40세 먹도록 여자랑 처음 한 게 얘야’라고 했다. 자기가 해놓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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