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3승' 지미 워커의 옷 '일리악 골프', 한국 매장 3월 오픈

  • 등록 2014-02-26 오후 2:59:44

    수정 2014-02-26 오후 2:59:44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미국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인 일리악 골프가 3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직영매장을 오픈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매장의 인테리어를 고스란히 옮겨온 직영매장에서는 일리악 골프만의 특색있는 의류와 헤드커버, 벨트,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의류보다는 헤드커버로 처음 이름을 알린 일리악 골프는 200여종의 다양한 디자인의 헤드커버 모델이 있으며 헤드커버를 제작한 고급 소재의 원단과 가죽으로 벨트와 가방 등을 만들어 액세서리 영역을 확장시켰고 특색 있는 디자인의 의류를 생산하며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올 시즌 PGA 투어 3승을 거둔 지미 워커(미국)는 오랜 기간 일리악 골프의 의류를 착용한 선수로 제품 개발에 아낌없는 조언과 피드백을 준 선수다. 그는 “일리악 골프의 모든 의류는 가장 이상적인 밸런스에 투어 중심으로 제작돼 라운드하기에 가장 편하며 경기력을 향상 시켜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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