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토토가' 후 김경희로 활동해야 하나"

  • 등록 2015-01-09 오전 10:24:02

    수정 2015-01-09 오전 10:24:02

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후 오늘(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어린 감사의 글을 남겼다. 사진=소찬휘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소찬휘가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후 오늘(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어린 감사의 글을 남겼다.

최근 신곡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한 소찬휘는 ‘무한도전-토토가’ 방송후 하루 1000명에서 2000명씩 늘어난 SNS 친구신청과 ‘김경희씨’, ‘재석이 친구’, ‘솔찬히’, ‘쓰뚜버힛따이아’, ‘자비 없는 고음’ 등 자신에게 붙여준 많은 별명을 언급하며 “재석 씨 덕분에 ‘김경희’로 활동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청자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김구산, 김태호 피디 등 무한도전 제작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지어주신 별명들 고스란히 마음 안에 소중히 담아두겠습니다. 소찬휘, 그리고 김경희‘씨’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6일 발표한 소찬휘의 신곡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의 대표곡 ‘티어스(TEARS)’의 정성윤과 주태영이 작곡가와 편곡가로 다시 함께 참여했고 배민진이 작사해 큰 기대를 모으며 토토가 무대에서 선보인 ‘티어스’, ‘현명한 선택’과 함께 2015년 발표한 새 노래가 동시에 챠트에 머물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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