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 각 리그 최우수선수와 사이영상 후보, 그리고 신인왕 후보를 공개했다. 신인왕 후보엔 강정호의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최종 후보에 강정호의 이름은 물론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포함돼 있었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은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로 선정하며 결과는 17일 발표된다.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는 내셔널리그 MVP에 도전하고 조시 도널드슨(토론토) 는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로렌조 케인(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아메리칸리그 MVP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