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 LPGA 빅오픈 공동 3위..최혜진·이정은 공동 9위 (종합)

  • 등록 2020-02-07 오후 5:31:04

    수정 2020-02-07 오후 5:31:04

조아연.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조아연(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빅오픈(총상금 11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조아연은 7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 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2개로 막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조아연은 선두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13언더파 132타)에 3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던 조아연은 이날은 절정의 퍼트 감각을 앞세워 버디 사냥에 나섰다. 드라이브샷 페어웨이 적중률은 64%로 높지 않았다. 그러나 그린적중률이 78%로 높았고, 퍼트 수는 총 26개 밖에 적어내지 않았다. 퍼트 수는 첫날 33개에 비해 무려 7개나 적었다.

경기 뒤 조아연은 “어제 샷이 좋았고 퍼터가 안 좋았는데 오늘은 샷이 안 되고 퍼트가 잘 됐다”며 “주말(3,4라운드)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는데 바람을 잘 이용한 샷을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라운드 후 상위 60위까지 1차 컷오프를 진행하고, 3라운드 뒤 상위 45위까지 2차 컷오프를 한다. 마지막 4라운드에선 18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또 같은 코스에서 남자 선수들이 함께 경기해 동시에 남녀 골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KLPGA 투어 6관왕을 휩쓴 최혜진(21)도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LPGA 투어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크리크 코스에서 경기 한 최혜진은 5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24)이 최혜진과 함께 공동 9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박인비(32)는 이날 퍼트 난조를 거듭하며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100%의 그린적중률을 보일 정도로 샷감각이 좋았으나 퍼트를 35개나 적어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2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공동 48위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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