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라디오스타` 신정환 공백 메울 일일 MC 첫 투입

  • 등록 2010-09-28 오후 1:47:00

    수정 2010-09-28 오후 1:48:13

▲ 김태원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부활 김태원이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 새 MC 후보로 첫 초청을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태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녹화가 진행된 `라디오스타`에 `도박 파문`으로 자리를 비운 신정환을 대신해 일일 MC로 투입됐다.

`라디오스타`는 신정환의 공백을 당분간 일일 MC체제로 메운 뒤 기존 멤버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을 정했는데 김태원이 그 첫 후보가 된 셈이다.

김태원은 지난 2008년 가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이번 일일 MC 제의를 받아들였다. 김태원은 이전까지 별다른 방송활동을 하지 않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예능의 `끼`를 인정받은 뒤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등을 통해 늦깎이 예능스타로 발돋움한 만큼 `라디오스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제작진의 출연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김태원이 이번 `라디오스타` 녹화에서도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3주 분량으로 나눠 방송을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원이 일일 MC로 투입된 `라디오스타`는 29일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수애, "'부활' 김태원,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쳐"
☞'남격' 김태원, 팬들에게 깜짝 인사…이윤석도 '응원'
☞김태원 "성한 치아 고작 10개"···`국민할매` 입증
☞김태원, `완타치` 공연서 김장훈과 록 대결
☞김태원, `지붕킥`으로 첫 연기 도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