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야야 투레, 맨유의 706억원 제의 거절”

  • 등록 2014-07-18 오후 2:41:58

    수정 2014-07-18 오후 4:00:34

△ 야야 투레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 사진= 야야 투레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세계적인 미드필더(MF) 야야 투레(31·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거액 제의를 거절했다. 이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이적소식’ 코너를 통해 18일(이하 한국시간) 소개한 내용이다.

현지 언론 ‘데일리스타’가 단독 보도한 이 내용에 따르면 당초 맨유는 투레를 영입 물망에 올려놨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 무려 4000만 파운드(약 705억6200만원)를 준비했을 정도다.

투레의 영입은 신임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추진 하에 이뤄졌다. 카가와 신지(25) 등을 처분할 예정인 맨유는 최근 구단 재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레의 영입은 미드필더진 보강 차원에서 이뤄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투레는 거액 제안에도 맨유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투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떠나려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그는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투레는 지난 시즌 맨시티 우승의 일등공신이다. 중원에서의 장악력과 특유의 골 감각으로 20골 9도움을 기록했다. 3차례나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에 꼽힌 그는 연일 자신의 주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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