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시청률 20%↑ 안착..열공+화기애애 현장이 답!

  • 등록 2015-01-05 오전 10:16:23

    수정 2015-01-05 오전 10:16:23

달콤한 비밀 신소율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일일연속극 ‘달콤한 비밀’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대본 열공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5일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극중 딸인 티파니를 안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틈만 나면 티파니의 눈을 다정하게 바라보거나 볼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듬뿍 드러내던 신소율은 대본을 볼 때에도 티파니를 품에서 놓지 않아 보는 사람들까지도 미소 짓게 했다.

명품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꽉 잡아주고 있는 중견 배우 정동환, 김혜옥은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대사를 꼼꼼히 체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자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흠 잡을 곳 없이 완벽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또 감칠맛 나는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최승경, 박준면, 임백천 역시 촬영 전 대본을 맞춰보며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여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승경과 박준면은 리허설부터 실전을 능가하는 표정 연기와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1월 11일 첫 방송된 ‘달콤한 비밀’은 싱글맘 한아름(신소율 분)의 고군분투기와 애틋한 가족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식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 하는 아버지, 자식 걱정에 늘 눈물 짓는 어머니, 엄마가 되고 나서야 부모님의 절절한 사랑을 십분 이해하게 되는 딸 등 절대 놓을 수 없는 부모 자식간의 사랑과 믿음을 녹여낸 현실적인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에 각 캐릭터들이 간직하고 있는 비밀과 이를 풀어가는 상황들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 빈틈 하나 없이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들의 믿고 보는 연기력과 세련된 연출 감각도 ‘달콤한 비밀’을 애청하게 만드는 비결로 손꼽힌다. ‘달콤한 비밀’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일일극 불패신화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37회는 20.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라는 시청률을 얻으며 전작‘뻐꾸기 둥지’보다 한층 폭넓어진 사랑과 한결 같은 지지를 입증, 매회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TV결정적순간]변정수의 쇼타임, '전설의 마녀'라는 뮤지컬 한편
☞ 엄포스 넘는 청정마력..'슈퍼맨' 엄부녀, 첫인상부터 강렬하다
☞ '슈퍼맨', 편성 변동에도 막강 파워..'日예능 17주 연속 1위'
☞ '삼둥이 달력', 품절과 동시에 중고 매물로..'경매가 10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