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신제품 및 글로벌 업체와 제휴로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했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자가혈당측정기 전문 제조업체 아이센스는 미국 수출비중이 약 35%, 일본 15%, 뉴질랜드 10% 수준이고 신흥국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당뇨병 환자의 증가 및 U-헬스케어(IT를 활용한 헬스케어)산업의 성장으로 동사의 사업 부문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배 연구원은 “글로벌 혈당측정기 시장 5위 업체인 일본 아크레이사의 ODM매출증가와 뉴질랜드 수출 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6% 증가한 843억원, 영업이익률 18%를 나타낼 것”이라며 “아가매트릭스를 통한 사노피 등 글로벌 업체로의 공급도 매출 증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아이센스, 강세..스마트폰 혈당 측정 시대 수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