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존 존스 vs 생 프뤼, 견제와 동시에 보디 방어하는 선수들

  • 등록 2016-04-24 오후 3:35:16

    수정 2016-04-24 오후 10:51:14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e뉴스팀] 1년 3개월여 만에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 ‘UFC 197’에 복귀한 ‘악동’ 존 존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존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진행된 ‘UFC 197’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오빈스 생 프뤼와 맞대결을 펼쳤다.

일방적인 경기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존스는 이날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심판 2명이 50-45로, 1명은 50-44로 존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승리로 존스는 라이트헤비급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 챔피언 대니얼 코미어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데로 통합 챔피언전을 치러 진정한 강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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