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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MVP 파다르는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29표 중 총 21표를 얻어압도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밖에 문성민(현대캐피탈)이 3표, 미차 가스파리니(대한항공)가 2표를 받았고 김광국(우리카드)과 황택의(KB손해보험)이 각각 1표씩 얻었다(기권 1표 포함).
파다르는 4라운드 기록에서 득점 1위, 공격종합 1위, 서브 2위 등 고른 활약을 보이며 우리카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파다르는 1라운드 MVP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소속팀 우리카드는 파다르의 활약에 힘입어 4라운드를 4승 2패로 마치고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알레나의 활약으로 KGC인삼공사는 4라운드 4승 1패로 마치고 전체 순위 4위로 올라섰다. 3위 현대건설에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4라운드 MVP에 대한 시상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남자부)과 28일 대전 충무체육관(KGC인삼공사 vs 흥국생명. 여자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