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최근 이혼.."부모로서 책임 다할 것"

  • 등록 2019-07-22 오후 5:12:38

    수정 2019-07-22 오후 5:12:38

(사진=NHEMG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방송인 동호가 최근 아내와 이혼했다.

동호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알렸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애기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저는 이미 메스컴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아들을 향한 지나친 관심 자제를 부탁했다.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1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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