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발표를 앞두고 21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0.64% 상승한 953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월가는 엔비디아가 AI 붐으로 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년 대비 각각 200%, 400% 이상 증가한 매출과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같은 분기에 71억 9천만 달러의 매출과 1.09달러의 조정 EPS를 보고했다.
엔비디아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스티펠 애널리스트인 루벤 로이는 목표 가격을 910달러에서 1,085달러로 높였다. 그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뿐 아니라 다음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