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사격 男10m 공기소총 단체 銀...개인전은 메달 무산

  • 등록 2014-09-23 오후 1:21:09

    수정 2014-09-23 오후 1:21:0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이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진섭(33·한화갤러리아), 김상도(27·KT), 김현준(22·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공기소총 대표팀은 23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67.6점을 기록, 중국(1886.4점)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개수를 9개로 늘렸다.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단체전은 선수 한 명이 시리즈당 10발씩 총 6시리즈를 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은 2시리즈부터 중국에게 선두를 내준 뒤 추월을 하지 못한 채 2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

이 종목에서 절대 강세를 보이는 중국은 3명의 선수가 1, 2, 3위로 개인전 결선에 오르는 괴력을 뽐냈다. 동메달은 1863.0점을 쏜 인도에게 돌아갔다.

김상도와 김현준은 본선에서 각각 626.1점, 622.3점을 받아 4위, 8위로 개인전 결선에도 진출했다. 하지만 결선에서 6, 7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개인전 결선은 8번째 발부터 2발을 쏠 때마다 총점이 낮은 선수가 1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상도는 12번째 발에서 탈락했고 김현주는 그보다 앞선 10발째에서 아웃됐다.

양하오란이 209.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중국 대표팀 동료 차오이페이가 208.9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브히나브 빈드라가 187.1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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