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안 갚는다” 말했다며 흉기로 지인 살해한 50대

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 등록 2023-10-19 오전 7:38:53

    수정 2023-10-19 오전 7:38:53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분께 안산시 상록구 부곡로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50대 B씨 등 후배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 등이 자신에게 “빚을 갚지 않는다”는 취지로 좋지 않은 소리를 하고 다투던 중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돌아와 범행을 저질렀다.

B씨 외 한 명도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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