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눈물의 여왕' 회당 출연료 8억?…제작사 "사실 아냐"

  • 등록 2024-03-26 오후 3:57:59

    수정 2024-03-26 오후 3:57:59

김수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가 8억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김수현 씨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가 8억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뉴스엔은 복수의 드라마 제작사 대표의 말을 빌려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며 회당 8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눈물의 여왕‘은 16부작 드라마. 해당 드라마로 김수현은 128억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작사 측에서 이를 즉각 부인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과 배우 김수현, 김지원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눈물의 여왕‘은 5.9% 시청률로 시작해 14.1%까지 상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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