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국환경공단, 국내외 수도사업 공동진출 협약

  • 등록 2011-07-19 오전 8:34:11

    수정 2011-07-19 오전 8:34:11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외 수도사업 공동 진출에 나선다.

서울시는 19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 산업 육성 및 상수도 선진화를 위한 `국내외 상수도사업에 관한 공동 진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측은 ▲해외 수도사업 및 국내 지방 상수도 통합운영사업 공동 진출 ▲수도 분야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강화 ▲기타 국내외 물시장 공동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방 상수도 통합 운영에 참여, 전문 물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 공급시설의 용수 여유량을 수도권 지자체에 공급함으로써 정수시설 가동률이 높아지고 세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아리수`의 브랜드 가치 향상,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국내외 특허 출원 효과, 원천기술 확보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시측은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산업 육성 및 상수도 선진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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