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27점'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꺾고 선두 질주

  • 등록 2015-10-31 오후 4:42:43

    수정 2015-10-31 오후 4:43:49

OK저축은행.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세진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3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방문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21 25-22 25-17)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성적 5승1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3연승에서 마감한 현대캐피탈은 4승2패로 2위를 지켰다.

이날 경기는 1,2위팀끼리의 맞대결인데다 현역 시절 삼성화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과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첫 세트는 ‘스피드배구’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따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문성민이 1세트에서만 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진성태, 최민호 등 센터진도 나란히 3점씩 올리며 제 몫을 해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시몬이 5점에 그쳤고 공격성공률이 33.33%에 그칠 만큼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2세트부터 OK저축은행의 반격이 시작됐다. 송명근의 공격이 폭발하고 시몬의 속공이 살아났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2세트는 OK저축은행이 25-21로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OK저축은행은 2세트부터 재미를 본 속공을 자주 사용했다. 3세트 문성민의 백어택을 박원빈이 차단하며 20-17로 달아난 OK저축은행은 22-21에서 송명근의 연속 득점으로 세트포인트에 도달한 뒤 송희채의 2단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4세트는 시몬의 원맨쇼였다. 몸이 완전히 풀린 시몬은 완전히 경기를 지배했다. OK저축은행은 21-13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OK저축은행의 시몬은 이날 27점에 공격성공률 54.34%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송명근도 15점을 올리며 이름값을 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오레올 까메호가 21점, 문성민이 16점으로 분전했지만 결정적 순간마다 서브와 수비에서 범실이 나온게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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