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와 아프리카TV는 오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1 (AfreecaTV ROAD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ARC는 숏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종합격투기 대회다.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를 위해 ROAD FC의 기존 룰을 변경했다.
코메인이벤트는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덴(33·팀 파이터)과 ‘낭만 주먹’ 김세영(30·팀 코리아MMA)이 대결한다. 난딘에르덴은 복싱이 주특기고, 김세영은 웰라운더 스타일이다.
ROAD FC에서 제작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 우승자 박승모(27·팀 지니어스)와 준우승자 신윤서(17·남양주 팀파이터)도 출전한다. 박승모는 이성수, 신윤서는 김산과 대결한다.
ARC 001은 코로나19로 인해 23일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의료진이 현장에 항시 대기하며 출입하는 모든 스태프 및 선수, 지도자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출입 시 체온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도 필수다. 출입하는 인원들의 좌석도 1m 이상 간격을 유지한 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