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홍자의 팬카페인 홍자시대가 뜻깊은 릴레이 기부를 펼쳤다.
| 홍자시대 회원들의 기부 활동 모습(사진=홍자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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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시대 측은 29일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헌혈의 집에 초코파이, 몽쉘통통, 과일잼쿠키, 와플 등 물품 2만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자의 생일인 ‘9월 29일’에 맞춰 기부를 계획한 홍자시대 측은 헌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홍자를 위해 이같은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자시대 카페에서 스태프로 활동 중인 정인숙씨는 이데일리에 “9월 29일이 홍자의 생일이기도 하고 추석 명절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많은 사람이 홍자와 같은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릴레이 기부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또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매달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여파로 참여할 수 없어 매달 라면 1200개를 후원하고 있다”라며 “홍자시대 카페 홍일병(회원)들이 헌혈을 많이 하고 있는데, 조만간 헌혈증서를 모아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홍자시대 회원들의 기부 활동 모습(사진=홍자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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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자시대 회원들의 기부 활동 모습(사진=홍자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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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자시대 회원들의 기부 활동 모습(사진=홍자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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