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르 또 트리플크라운' 우리카드, 시즌 첫 3-0 완승

  • 등록 2017-11-09 오후 9:47:40

    수정 2017-11-09 오후 9:47:40

9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한국전력 대 우리카드의 경기. 파다르가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라운드 최하위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 완승을 거두고 2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우리카드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8-26)으로 눌렀다.

1라운드 성적 2승4패 승점 6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우리카드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카드가 시즌 개막 후 3-0 승리를 거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3승4패 승점 9를 기록, 4위로 올라섰다.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과 승점과 승수가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순위가 수직상승했다.

우리카드의 외국인선수 크리스티안 파다르는 이날도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양 팀 합쳐 30득점을 올린 것은 물론 블로킹과 후위공격도 각각 3개, 7개씩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올시즌만 벌써 4번째다.

반면 한국전력은 에이스 전광인의 컨디션 난조가 뼈아팠다. 전광인은 이날 단 2득점에 그쳤다. 그나마도 3세트 경기 도중 블로킹하면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발목이 심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서재덕도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펠리페 알톤 반데로가 홀로 22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 2세트를 먼저 이긴 우리카드는 3세트 23-19로 앞서다 23-24로 역전을 당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고비에서 파다르가 강스파이크로 듀스를 만든 뒤 26-26에서 파다르의 연속 공격이 불을 뿜어 경기를 끝냈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19 34-32 25-20)으로 완파했다.

도로공사는 개막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승점 12를 기록했다. 4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최하위 흥국생명(1승 5패)은 4연패 늪에 빠졌다.

도로공사는 이바나 네소비치(21점)-박정아(12점)가 33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의 외국인 선수 테일러 심슨도 25점(공격 성공률 38.88%)으로 분전했지만 블로킹 싸움에서 6-12로 크게 뒤진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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