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거장 소노 시온 성폭력 폭로 파문…법적 대응 시사

  • 등록 2022-04-06 오후 3:54:23

    수정 2022-04-06 오후 3:54:2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일본 거장 소노 시온 감독이 제기된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노 감독은 6일 자신의 제작사 홈페이지에 직접 쓴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번 일과 관련해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에게 사과한다”며 “영화 감독으로서 주변에 배려가 없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사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많아 자신 외의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폐를 끼치고 있다”며 “대리인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앞서 일본 주간지 ‘주간여성 프라임’은 지난 4일 소노 감독이 여배우들에게 자신의 영화 출연을 빌미로 성행위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1961년생인 소노 감독은 ‘러브 익스포저’ ‘도쿄 트라이브’ ‘안티포르노’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영화 감독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