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머크, 대전에 바이오 원부자재 생산공장 짓는다

4300억원 투자…2026년 준공 목표
아·태 바이오기업에 원부자재 공급
  • 등록 2024-05-29 오전 6:57:09

    수정 2024-05-29 오전 6:57:0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독일 기업 머크(Merck)가 3억 유로(약 4300억원)을 투자해 대전에 바이오 공정 원부자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머크 신규 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이장우 대전시장,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김우규 한국 머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머크는 1668년 설립돼 350년 이상 헬스케어, 생명과학, 전자산업 등에서 혁신을 주도한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210억 유로(약 31조원)에 달한다. 지난 1989년 한국에 진출한 후 현재까지 평택, 안성, 인천 등 총 13곳의 생산·연구시설 등을 운영 중이며 총 1730명을 고용하고 있다.

머크는 이 공장이 준공되는 오는 2026년부터 건식분말 세포배양배지 등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부자재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소재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머크의 투자는 바이오공정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와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인 대전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글로벌 첨단기업들이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한 투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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