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아파트 청약 가능한 `청약저축` 증가세

판교 송파 공영개발로 청약저축 통장 활용도 높아져
  • 등록 2005-11-20 오후 4:09:21

    수정 2005-11-20 오후 4:09:21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8.31대책으로 공공아파트 공급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8.31대책을 통해 판교와 송파를 공영개발키로 했으며 기존 신도시에서도 8만가구의 중소형 아파트를 공급키로 했다.

청약저축 가입자들은 주공이나 지방공사에서 공급하는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다. 이번에 가입한 사람들은 2007년 하반기 이후 공급하는 송파신도시, 이의신도시 등에 청약할 수 있다.

2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719만4253명으로 8월말에 비해 1% 증가했는데 이중 청약저축 가입자는 212만8370명으로 4.6% 증가했다. 청약예금 가입자(279만8494명)도 1.1% 증가했으나 청약부금(226만7389명) 가입자는 2.1%감소했다.

청약저축 순위별 분포를 보면 저축가입 2년 이상, 월납입금 24회 이상인 1순위자는 64만5998명(30%), 가입 6개월 이상, 월납 6회 이상 2순위자는 85만5530명(40.2%), 3순위자는 62만6842명(29%)이다.

청약통장 가입금액은 모두 24조5275억4900만원(1인당 평균 가입액 341만원)으로 작년말보다 12% 증가했다. 이중 청약예금 가입액이 14조578억1600만원(1인당 518만원)으로 가장 많고 청약저축 7조1942억5300만원(338만원), 청약부금 6조4887억2000만원(286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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