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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9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균 9.25점을 받아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평균 9.36점을 얻어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
다음주 개막하는 롯데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박인비가 2개 대회 연속 우승포를 쏘는 것이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3·한화)은 평균 6.81점을 획득해 지난주 9위에서 5위로 4계단 점프했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7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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