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의 여인' 박인비, 세계랭킹 2위로 '점프'

  • 등록 2013-04-09 오후 3:42:01

    수정 2013-04-09 오후 3:48:17

박인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인비(25)가 세계랭킹 2위로 뛰어올랐다.

박인비는 9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균 9.25점을 받아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평균 9.36점을 얻어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

다음주 개막하는 롯데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박인비가 2개 대회 연속 우승포를 쏘는 것이다.

세계랭킹 2, 3위였던 청야니(대만)와 최나연(26·SK텔레콤)은 각각 한 계단씩 떨어졌다.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소연(23·한화)은 평균 6.81점을 획득해 지난주 9위에서 5위로 4계단 점프했다. 신지애(25·미래에셋)는 7위를 유지했다.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은 최근 2년(104주)간 선수들의 성적을 바탕으로 매긴 점수를 출전 대회 수로 나눈 평균 점수에 따라 산정한다. 점수는 메이저대회가 일반대회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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