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비비엔터와 전속계약…김호진과 한솥밥

  • 등록 2019-05-02 오전 10:24:29

    수정 2019-05-02 오전 10:24:29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한다감(본명 한은정)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비비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비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한다감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식구가 되기로 했다”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두루 갖춰 믿고 보는 여배우인 한다감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고 2일 밝혔다.

한다감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년 가까이 활동해 오면서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고, 이제 만 3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됐다”며 “지금의 나이는 더욱 성숙한 매력과 함께 저의 배우 인생 2막을 열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했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줄 회사로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고 말했다.

한다감은 연기력과 예능감을 겸비한 원조 미녀 스타 중 한 명이다. 영화 ‘신기전’, ‘기생령’,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구미호-여우누이뎐’, ‘아이언맨’ 등에 출연했다.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진을 비롯해 김인묵 윤교야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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