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결혼-2세 발표' 엑소 첸 탈퇴요구에 "멤버 변동 없다"

  • 등록 2020-02-20 오후 9:13:59

    수정 2020-02-20 오후 9:55:29

엑소 첸.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이 결혼을 발표한 멤버 첸이 향후 함께 활동한다고 전했다.

SM은 20일 “엑소의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팀과 멤버의 활동 방향은 물론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멤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멤버 첸의 결혼에 관해 공식적으로 알리기 전 엑소 멤버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엑소 멤버 전원은 멤버 이탈의 아픔을 겪어왔던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 또한 이러한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엑소 멤버의 변동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다만 군 입대를 앞둔 멤버들이 있는 만큼 올해 엑소 활동은 솔로와 유닛 활동에 집중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활동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

SM은 “앞으로도 엑소 멤버들은 엑소로서, 솔로, 유닛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첸은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에 올린 자필 편지로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 “그러던 중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면서 결혼 계획과 혼전임신 사실을 전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첸의 탈퇴를 요구하며 강남구 SM타운 앞에 모여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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