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강철우 감독 "박성웅이 절 싫어했다면 합류 못했을 것"

  • 등록 2020-03-23 오후 2:35:18

    수정 2020-03-23 오후 2:35:18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루갈’ 강철우 감독이 박성웅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강철우 감독(사진=tvN)
강철우 감독은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tvN ‘루갈’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농담 비슷하게 얘기하지만 성웅 씨가 저를 정말로 싫어했다면 저는 ‘루갈’에 합류할 수 없었다”고 농담을 했다.

이어 강 감독은 “실제 저희 ‘루갈’에 제일 먼저 합류한 분은 박성웅 씨”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 감독은 박성웅에 대해 “영화 ‘신세계’ 등을 보며 같이 호흡 해보고 싶었던 배우 중 하나다”며 “‘루갈’을 선택한 이유는 박성웅 씨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너무도 잘하는 악역을 제 작품에서 해주길 바랐다”고 ‘루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