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바이든 방문이 보여준 한국 위상, 아쉽게도 여기까지"

  • 등록 2022-04-29 오전 8:03:53

    수정 2022-04-29 오전 8:03:53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친여 성향 정치 논평으로 유명한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문재인 대통령 방문 계획을 두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SE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회식에서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황씨는 2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짧은 메시지를 올렸다. 황씨는 “‘미국 현직 대통령’ 바이든이 ‘한국 퇴임 대통령’ 문재인을 만날 것이라고 한다”며 “그것도 경남 양산 문재인 사저에서 만난단다”고 전했다.

황씨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 문재인 재임시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어떠했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쉽게도, 여기까지입니다”라고 적어 후임 대통령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청와대는 5월 한국을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일정 이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 방문 시점은 문 대통령 퇴임 이후라 양산 사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날 수 있다는 발언도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만나 대북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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