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추석 맞아 후생학원 방문…한가위 사랑 실천

  • 등록 2010-09-20 오전 11:41:59

    수정 2010-09-20 오전 11:41:59

▲ 후생학원 어린이와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이승렬(사진=FC서울)


[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FC서울(감독 넬로 빙가다)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서울 선수단 20여 명은 19일 오후4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후생학원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울이 올 시즌 진행 중인 '행복플러스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서울 선수들은 이날 후생학원 어린이들과 함께 추석 음식을 마련하고 대청소를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그간 '행복플러스' 행사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 중 일부를 후생학원생 중 축구선수로 활동 중인 3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서울이 방문한 후생학원은 세계적인 구호단체 구세군이 운영 중인 청소년 보호 및 양육 시설이다. 부모의 가출이나 이혼, 재혼 등으로 인해 버려져 보호를 필요로하는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으며, 현재 80여명의 아이들이 기거 중이다.
▲ 후생학원 어린이와 함께 송편을 빚는 최효진(왼쪽, 사진=FC서울)

▲ 후생학원생들과 송편을 빚는 데얀과 정조국(사진=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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