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시안컵부터 우승하면 상금 55억원 받는다

  • 등록 2018-09-28 오후 2:40:34

    수정 2018-09-28 오후 2:40:34

2019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부터 우승팀은 500만 달러(약 55억6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AFC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UAE 대회부터 우승팀에 500만 달러, 준우승팀에 300만 달러(약 33억4000만원), 4강팀에 각 100만 달러(약 11억1250만원), 전체 참가팀에 20만 달러(약 2억2250만원)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전까지 아시안컵은 상금이 없었다. 아시안컵에 상금 제도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은 “2019 아시안컵의 총상금은 1480만 달러(약 165억원)에 달한다. 우승팀은 5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며 “참가팀도 늘어나게 돼 더 많은 국가가 출전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팀도 24개국으로 늘어난다. 1956년 1회 대회 때 4팀(한국·이스라엘·홍콩·베트남)이 참가했던 아시안컵은 1980년 대회부터 참가국이 10개국으로 늘었고 2004년 대회부터 2015년 대회까지 16개팀으로 확돼됐다. 2019년 대회부터는 참가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아울러 2019년 대회에서는 비디오 판독도 처음 도입되고, 우승 트로피도 새롭게 제작됐다. 공인구도 몰텐사 제품으로 바뀐다.

한국은 2019년 아시안컵에서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등과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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