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79.03포인트(0.57%) 빠진 3만996.98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11.6포인트(0.3%) 떨어진 3841.47에 장을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5포인트(0.09%) 오른 1만3543.06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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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이들 3대 지표는 0.6%·1.9%·4.2%가량씩 상승했다.
내주 애플과 페이스북,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의 실적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미국 지표는 예상보다 양호한 점이 증시를 지지하는 역할을 했다.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추가 부양책이 의회를 순조롭게 통과할지 숨죽이며 바라바고 있다.
월가(街)의 공포주시루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77% 상승한 21.91을 기록했다.